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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농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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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수당을 주는 이유

    요즘 농민수당이 이슈인데요.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서 돈을 준다는 거예요. 요즘 공익형 직불제, 농민수당 등 나라에서 농민에게 돈을 줘요. 농민 입장에선 좋죠. 그런데 왜 돈을 줄까요? 농촌은 뒷전 우리나라는 산업화로 짧은 시간에 경제성장을 했죠. 한국인이란 게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부작용도 생겼죠.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지역이 불균형한 거예요. 대표적으로 농어촌에 사람이 없죠. 특히 젊은 사람요. 이래도 괜찮나? 농어촌은 없어져도 괜찮나? 이런 질문이 나오기 시작한 거죠. 공익적 가치 2017년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실어야 한다는 국민 의견이 1,000만이 넘었다고 해요. 국민들도 농촌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거죠. 공익적 가치가 뭐냐면요. 벼농사를 예를 들면요. 벼농사가 장마 때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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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박 퇴비는 괜찮나?

    연초박은 담배 찌꺼기입니다. 연초박을 고온에 두면 발암 물질이 나옵니다. 최근 익산 장점마을 비료 공장에서 불법으로 연초박 비료를 만들었죠. 마을 주민들은 집단으로 암에 걸렸습니다. 연초박으로 비료를 만들면 발암 물질이 나온다는 게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연초박으로 퇴비는 만들어도 된다고 합니다. 과연 그 말이 사실일까요? 연초박 퇴비 활용 근거 현재 10곳 안팎의 회사가 연초박으로 퇴비를 만듭니다. 근거는 농진청 고시입니다. 제시된 기준으로 소량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연초박으로 비료를 만들 때 300도 이상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발암 물질이 생긴다는 겁니다. 퇴비를 만들 때는 70도 정도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괜찮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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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팜 혁신밸리 '빛과 그림자' 시청 후기

    스마트팜 혁신밸리? 문재인 정부가 8대 핵심 과제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 스마트팜 단지를 만들어서 청년농을 육성해서 돌파하겠다는 것이죠. 2022년까지 완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5,000억이 든다고 하네요. 김제, 상주, 고흥, 밀양 4 곳에 짓는다고 합니다. 농민들이 반대하는 이유 현재 농촌은 돈이 되지 않습니다. 생산 과잉과 유통 구조 때문이죠. 해마다 채소 값이 폭락했다는 기사를 봅니다. 올해는 유독 심했고요. 가끔 채소값이 뛰는데 그건 농사가 망했다는 겁니다. 태풍이 와서 망가지거나 가뭄이 심하거나 이런 이유죠. 풍년이면 값이 없고 흉년이면 팔게 없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팜 단지를 만들어서 더 많이 생산하겠다고 합니다. 농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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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형 직불제란? 소농을 살리고 시골을 가꾸자

    소농도 챙기자 저는 공익형 직불제를 공평하게 돈을 나눠주자는 취지로 이해했습니다. 그동안 직불제는 쌀 위주로 돈을 줬거든요. 쌀농사를 많이 지을수록 혜택을 많이 받았죠. 하지만 쌀을 크게 하시는 분은 소수입니다. 대부분 영세농이거든요.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제도입니다. 공익형 직불제는 작물에 상관없이 돈을 줍니다. 땅이 작을수록 단가가 높아지죠. 소농이 유리합니다. 그러면 쌀농사를 하시는 분들이 불만이 생길 수 있죠. 기사를 보면 기존에 쌀 직불금 수준은 유지하고 소농에게 돈을 더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예산이 많아야겠죠. 농촌에 예산이 늘어난다고?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시골을 가꾸자 공익형 직불제는 기본형과 선택형이 있습니다. 기본형은 위에 적은 내용이고요. 선택형은 시골을 가꾸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