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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단말기 추천하는 이유는? 결국,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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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독서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중점을 두고 썼습니다. 독서를 하고 계신 분들은 이미 자신만의 습관이 있거든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전자책 단말기를 리더기라고 합니다. 편의상 리더기라고 말하겠습니다.

 

 

# 결국 책을 읽기 위함이다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책에 관심이 있다는 겁니다. 책을 읽고 싶다면 습관을 들이세요. 하루에 5분이라도 좋습니다. 책이 재미있다는 걸 느껴보세요. 그러려면 항상 책이 내 옆에 있어야 합니다. 생각날 때 바로 꺼내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독서 습관을 들이는데 전자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는 책을 읽는 게 목적입니다. 어떤 리더기를 사야 할지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책만 읽으면 되잖아요? 독서가 먼저고 기기는 나중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종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각자 취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금 확실하게 좋은 기종이 없습니다. 이게 좋으면 저게 나쁘고 이런 식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화면이 크고 해상도가 좋은 기종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비싸고 휴대성이 좋지 않습니다. 한 손으로 들고 보기에 손에 무리가 가죠. 가방이 없으면 가지고 다니기 불편합니다. 자신이 어떤 취향인지 정확하게 알고 고르셔야 합니다. 남들이 추천한다고 샀다가 후회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 지인에게 추천한다면?

 

그래도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면 저는 이렇습니다. 저렴하고 심플한 기종을 구매하라고요. 가능하면 중고로요. 저라면 중고로 크레마 사운드나 최근 나온 크레마 사운드업을 삽니다. 중고 사운드는 저렴하고 사운드업은 사운드의 문제점을 보완한 기기라 괜찮아 보입니다.

 

크레마 사운드는 심플하고 저렴합니다. 최근 사운드업이 나오면서 중고 사운드는 더 저렴해졌겠죠? 휴대성이 좋고 한 손으로 들어도 부담 없습니다. 화질은 책 읽는데 지장 없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차이를 느끼시겠죠. 하지만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책을 읽지 못할 만큼 화질이 나쁜 게 아닙니다.

 

매년 새로운 기기가 출시됩니다. 가성비 좋은 기기로 책에 흥미를 붙이고 천천히 자신의 취향대로 기기를 사면 됩니다. 일단 써봐야 자신이 어떤 기종을 원하는지 알 수 있거든요. 

 

 

# 눈이 편하다

 

처음 전자책을 핸드폰으로 읽었습니다. 30분 정도 읽으니까 눈이 아팠습니다. 화면을 설정해도 마찬가지였어요. 태블릿 피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다 리더기를 알게 됐죠. 전자 잉크라 눈이 아프지 않다길래 샀습니다. 대만족입니다. 자연 채광 아래선 종이책을 보는 느낌입니다.  

 

 

# 책에 집중할 수 있다

 

핸드폰으로 책을 읽으면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카톡, 인터넷 서핑, 유튜브 등 다 알잖아요? 온전히 책에 집중하기 힘드니다. 리더기는 인터넷이 느립니다. 책에 특화된 기기죠. 그래서 책에 집중할 수 있어요. 저는 책 읽을 때 핸드폰을 무음으로 하기도 합니다. 30분이라도 책에 집중하고 싶거든요. 

 

 

# 책을 많이 읽게 된다

 

독서를 처음 시작하면 일단 많이 읽어야 합니다. 습관이 될 때까지 읽어야 합니다. 리더기를 사면 호기심이 생겨서 많이 읽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핸드폰 보다가 리더기를 꺼내게 됩니다. 그렇게 틈틈이 읽다 보니 일주일에 1~2권은 읽습니다. 일 년이면 50권 이상 읽습니다.

 

 

# 책 값이 저렴하다

 

12000원짜리 책이면 전자책으론 9000원 정도 합니다. 각종 할인을 받으면 7~8000원이면 책 한 권 삽니다. 리더기로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도서관은 도서관을 가지 않아도 대출할 수 있고 알아서 반납합니다. 전자도서관에 대해선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책을 사면 처음엔 좋습니다. 책장에 책이 하나씩 늘어가는 재미가 있거든요. 그런데 조금씩 애물단지가 되기 시작합니다. 방이 좁아지고 이사할 때 지옥을 선사합니다. 그래서 요즘 웬만하면 종이책은 사지 않습니다. 

 

 

# 어느 상황에서도 읽을 수 있다

 

저는 누워서 책 읽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종이책은 누워서 읽거나 어두운 곳에서 읽기 불편합니다. 이불속에서 뒹굴 거리면서 책을 읽습니다. 엎드려서 읽고, 똑바로 누워서 읽고,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읽습니다. 밤엔 잠들 때까지 천천히 읽어요. 이게 저의 작은 행복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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