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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셀렉트와 밀리의서재] 결국 리디셀렉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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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서를 전자책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종이책보다 전자책이 더 편해요. 책 욕심이 많아서 읽지도 않을 책을 자꾸 샀어요. 그래서 도서관을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종이책은 진도도 안나가고 불편했어요. 시골이다 보니 도서관까지 차로 10분을 가야 해요. 저는 게으름을 찬양하는 농부거든요.(농부가 이래도 되나?)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저는 전자책을 전문으로 하는 리디북스를 이용합니다. 리디북스는 리디셀렉트라는 월정액제를 운영해요. 월 6,500원 이면 이용할 수 있어요. 한 권만 읽어도 본전은 뽑겠더라고요. 원하는 책이 다 있진 않아요. 그래서 밀리의 서재랑 고민을 했습니다.

 

 

밀리의 서재도 월정액 서비스에요. 한 달에 만 원이죠. 둘 다 이용해본 분들이 말했어요. 밀리의 서재가 리디셀렉트보다 책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플이 불안정하다고 합니다. 리디북스는 어플은 빠릿빠릿하게 관리하거든요. 

 

 

 

저는 리더기로 전자책을 읽습니다. 리더기는 전자책을 읽는 전용기기에요. 이것도 나중에 글을 써보겠습니다. 전자책을 컴퓨터, 핸드폰, 태블릿 pc 등으로 읽을 수 있어요. 그런데 오래 보면 눈이 아파요. 리더기는 전자 잉크를 사용해서 책을 오래 읽어도 눈이 편합니다. 

 

 

 

 

 

리디북스 리더기는 자사 플랫폼만 이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려면 루팅을 해야해요. 루팅은 다른 플랫폼도 이용할 수 있게 개조하는 겁니다. 아무튼 루팅을 해도 불편한 건 마찬가지예요. 리디북스 리더기로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면 화면이 흐리더군요. 또 밀리의서재 앱이 불안정하다던데 골치 아프겠더라고요.

 

 

책을 읽는 게 목적인데 이런 이유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았어요. 어차피 독서 초보라 어느 걸 이용해도 읽고 싶은 책이 많거든요. 그냥 사용하기 편한 리디셀렉트를 구독하기로 했습니다. 최신 베스트셀러 책도 간혹 보이고 자기계발서나 경제 쪽 책이 많아 보였습니다. 어제 읽을 책을 마구 담아뒀습니다. 벌써 부자가 된 느낌이네요. 이제 책을 열심히 읽을 일만 남았네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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