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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300사업 과연 이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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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300]은 어촌을 현대화하는 것입니다.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사업이에요. 3년 내 3조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업당 평균 100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갑니다. 어촌 입장에선 역대급 사업입니다. 전국 어촌 300개를 공모를 거쳐 선정합니다. 어촌 사람만 좋은 정책 같습니다. 하지만 국민 전체에 이득이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성

현재 어촌은 학교, 병원, 교통 등 기반시설이 낙후됐습니다. 누가 이런 곳에 살고 싶겠어요. 그래서 노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 그러면 도시에 살면 될 거 아니냐고 물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누군가는 어촌을 지켜야 합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도시에서만 노나요? 산도 가고 바다도 가야죠. 그러면 어촌에 누군가는 살아야 합니다. 그곳에서 먹고살며 어촌을 아름답게 유지해야 합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여행의 시대죠. 열약한 상황에도 어촌을 찾는 여행객은 늘고 있습니다. 해양관광 레저가 인기죠.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면 일자리가 생기고 사람이 모이면 돈이 흐르겠죠. 도시만큼 기반시설은 만들 순 없겠죠. 그래도 살만한 동네는 만들어야죠.

 

 

어떻게 바뀌는데?

먼저 가고 싶은 어촌으로 바꿔야겠죠. 화장실도 깨끗하게 정비하고 늘려야겠죠. 선착장이나 산책로를 현대화해야겠고요. 어촌으로 가는 교통도 좋아져야겠죠. CCTV도 늘려서 안전도 강화한다고 합니다. 마음 놓고 편하게 어촌을 찾을 수 있게 만들어야겠죠. 여행 어디로 가지? 바다로!

 

문제점

현재 어촌 주민을 위한 사업이 소외됐다고 생각해요. 사업 계획을 보니 관광 위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어항정비에만 투자하고 있는 거 아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산책로, 전망대, 포토존, 낚시체험장, 갯벌체험장 등 관광사업 위주로 진행되고 있죠.

 

관광사업도 해야죠. 그런데 지역 주민도 생각해야죠. 교육, 병원 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업도 같이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살기 좋은 어촌이 돼야 젊은 사람들이 살죠. 놀러 오는 사람만 많고 사는 사람이 없으면 그것도 문제죠. 아름다운 어촌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주민들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니까요.

 

마치며

신문을 통해서 어촌뉴딜 300사업을 접했는데요.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낙후된 어촌을 인식하고 시도하고 있으니까요. 무슨 사업이든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삐걱거리지만 바른 방향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모자라면 수정하면서 나아가면 되니까요. 소외된 지역을 위한 사업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큰 문제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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