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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웃거름 비료 주는 시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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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비료에 둔감한 작물이다. 하지만 비료가 적절하지 못하면 수량이 떨어진다. 알맞게 비료를 줘야 다수확을 할 수 있다. 시비량은 표준 시비량을 참고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 토양, 시기, 농법 모두 다르다. 모자라면 더 주고 과하지 않게 줘야 한다. 고추를 잘 살펴서 무엇이 부족한지 얼마를 줘야 할지 알아야 한다. 공부만이 살 길이다. 농부의 노력과 지혜가 필요하다.

 

 

 

# 고추 표준 비료량(성분량)

 

질소 : 인산 : 칼륨 = 22.5 : 11.2 : 14.9kg/10a

복잡하기 때문에 복합비료를 준다. 표준일 뿐이지 정확하다는 근거는 없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 인산

 

인산은 모두, 요소와 칼륨의 60% 정도 밑거름으로 준다. 나머지는 웃거름으로 나누어 준다.

 

 

# 고추 웃거름 비료 주는 시기

 

1차 웃거름은 고추를 심고 30~40일 전후해서 실시한다. 2차, 3차 웃거름도 마찬가지로 비료를 주고 30~40 전후해서 주면 된다.

 

 

 

# 고추 웃거름 비료 주는 방법

 

1차 웃거름은 고추와 고추 사이에 비닐을 뚫고 조금씩 넣어 준다. 보통 한 숟가락 정도 준다. 비료를 주고 흙을 덮어주면 좋다. 흙은 덮는 일은 텃밭이라면 가능하다. 하지만 규모가 크면 쉽지 않다. 그냥 포기 사이에 비료를 주는 걸로 충분하다. 구멍은 너무 깊고 크게 뚫지 말자. 뿌리가 끓어진다. 다친 뿌리에 비료가 직접 닿으면 좋지 않다.

 

2차 웃거름부터는 헛 골에 비료를 주면 된다. 일이 쉽다. 단점은 포기 사이에 줄 때보다 비료가 많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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