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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역병은 고추를 밭에 심는 순간부터 발생한다. 고추 역병균은 토양 수분과 관련이 있다. 6월부터 발생하여 장마 때 피해가 크다. 고추 역병균은 토양 속에서 생활한다. 고추를 심지 않아도 땅에서 2~8년 간 생존한다. 고추 역병은 토양 전염성 병이다. 고추밭 이랑을 따라 번진다. 일단 병에 걸리면 약을 쳐도 쉽게 낫지 않는다.
역병균은 흙 주변 고추 뿌리에 침입한다. 고추가 역병에 걸리면 흙 주변 줄기가 암갈색이 된다. 줄기가 잘록해지고 썩게 된다. 조금씩 줄기 위쪽으로 번진다. 결국, 고추 나무 전체가 시들어 말라죽는다.
흙 주변의 줄기 껍질을 벗겨 보면 검은색으로 변해 있다. 건조하면 흙 주변 줄기 바로 위쪽에 회색 곰팡이가 보인다. 혼동하기 쉬운 풋마름병과 다른 현상이다.
흙 표면에 있던 역병균이 빗방울에 의해 튀면 잎, 열매, 줄기에서도 발새할 수 있다. 역병에 걸리면 물에 데친 것 같이 된다. 병이 발생한 부위는 회백색 곰팡이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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