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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테일윈드 79 흰검 사이즈 팁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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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화가 필요해서 구글과 유튜브를 검색했습니다. 저는 패션을 잘 모르거든요. 요즘 유행이 뭘까? 유행을 안 타고 편한 신발 없나 하고 검색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제품이 나이키 테일윈드 79입니다. 저는 깔끔한 걸 좋아하거든요. 제 기준에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게 만족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그냥 이만하면 됐다 하고 만족하고 신으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천천히 풀어보겠습니다.

 

 

나이키 테일윈드 79 흰검 사이즈 팁

저는 나이키 테일윈드 79 사이즈를 285로 신습니다. 저는 보통 운동화를 사면 280을 신습니다. 하지만 이 운동화는 280이 좀 끼더라고요. 새끼발가락을 조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검색한 바로 나이키 테일윈드는 서양인 발에 맞춰서 나왔다고 합니다. 소위 '칼발'이라고 불리는 발볼이 좁고 길쭉한 형태입니다.

 

 

동양인 발에 최적화된 모양은 아닙니다.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이즈를 업해서 신으면 되니까요. 사실 사이즈를 5~10 정도 크게 신는 건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발볼이나 발등이 맞느냐죠. 길이를 조금 늘린다고 착용감이나 불편함이 크진 않거든요. 가장 추천하는 건 매장에 가서 신어보는 겁니다. 본인이 원하는 색깔의 제품이 없으면 다른 색이라도 신어서 사이즈는 알아오세요. 그러면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되거든요.

 

착용감

사실 제가 운동화 마니아는 아닙니다. 하지만 제 기준 착용감은 '보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1979년 기술이기 때문이겠죠. 아무래도 이 신발은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뒷굽 아래에 에어가 있어 꾹꾹 밟아 보면 쿠션감이 느껴집니다. 착용감을 고려한다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른 제품이 좋겠죠.

 

아무래도 '감성'을 먹고 들어가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가볍고 보통 운동화 느낌입니다. 감탄이 나올 정도의 착용감을 바라셨다면 다른 제품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인가 봅니다. 자주 신으니까 착화감이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저는 만족하며 신고 있습니다.

 

디테일

앞쪽은 스웨이드와 매쉬로 되어 있습니다. 매쉬 덕분에 통풍은 좀 잘 되겠군요. 스웨이드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을 줍니다. 사실 완전 흰검은 아니죠. 흰색, 아이보리 색, 검은색이 조합된 신발입니다. 제가 검색한 유튜버의 말에 따르면 완전 흰색 소위 '트리플 화이트' 신발이 코디하기 더 어렵다고 합니다.

 

잘못 코디하면 뭔가 조금 아쉽고 살짝 뜨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흰검 제품은 심심하지 않고 어느 코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고 합니다. 패션 유튜버의 말이니까 믿으셔도 됩니다. 이분만의 말이 아니라 이 제품을 설명하는 패션 유튜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범용성이 넓은 운동화죠. 그래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코디

이 신발은 깔끔한 코디에 어울린다고 합니다. 스트릿 패션만 아니라면 거의 다 어울린다고 합니다. 슬랙스, 청바지, 후드, 맨투맨 등 범용성이 넓은 게 장점입니다. 요즘 크림진이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아이보리 계열 운동화가 인기가 많아 보입니다. 나이키 테일윈드 79 흰검도 찰떡이죠. 깔끔한 옷이나 코디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위에 이야기했지만 맨투맨이나 후드 등 캐주얼한 옷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혀 수선

나이키 테일윈드 79는 혀가 긴 편입니다. 요즘 혀를 짧게 하는 게 유행인가 봅니다. 슬랙스나 청바지 등 바지를 복숭아 뼈가 살짝 보이게 크롭하게 신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운동화 혀가 짧아야 안정감이 있어 보이나 봅니다. 하지만 패션을 잘 모르는 저는 우직하게 그냥 신습니다. 조금이라도 편하게 신고 돈을 아끼기 위해서입니다. 유튜브에 '나이키 테일윈드 혀'라고 치면 다양한 영상이 나옵니다. 공짜로 혀를 짧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니면 구두방에 가서 혀 길이 좀 줄여 달라고 하면 된다고 합니다. 만 원정도 든다고 합니다. 

 

단점

제가 제일 불만인 것은 앞쪽이 쭈그려집니다. 제가 발볼 때문에 사이즈를 업해서 그런 건지 고질적인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검색해보니까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보이더군요. 매장 가서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게 은근히 거슬립니다. 

 

 

두 번째로 비가 오면 미끄럽습니다. 물론 색이 흰색이고 스웨이드가 있기 때문에 비가 오면 신지 않습니다. 하지만 말할 건 말해야죠. 비가 오면 너무 미끄럽습니다. 발판을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비가 올 땐 다른 신발 신으세요. 특히 물기가 있는 대리석이나 계단 같은 곳은 정말 미끄럽습니다. 조심하세요. 이걸 사서 신으시는 분들은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마치며

이렇게 나이키 테일윈드 79 흰검 사이즈 및 리뷰를 했습니다. 패션도 잘 모르는 사람이 느낀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제가 직접 검색해서 알아보고 직접 사서 신어본 후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걸 사시려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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